권성동 “국회의장단과 법사위원장 먼저 선출하면 임시국회 소집에 응할 것”
입력 2022.06.27 (16:55)
수정 2022.06.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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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의장단과 법사위원장을 먼저 선출하면 나머지를 논의해도 되고, 그리 하면 임시국회 소집에 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오후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7월 임시 국회 추친을 밝혔다”며 “21대 전반기처럼 국회의장을 먼저 선출해 강제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단순명료하게 원 구성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처리 과정에서 우리 당(국민의힘)이 헌재에 제소한 권한쟁의심판을 취소해 달라는 것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운영을 위한 명단을 제출해달라는 건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 조삼모사”라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민주당의 두 가지 요구 조건에 대해 수용 불가를 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지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권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오후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7월 임시 국회 추친을 밝혔다”며 “21대 전반기처럼 국회의장을 먼저 선출해 강제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단순명료하게 원 구성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처리 과정에서 우리 당(국민의힘)이 헌재에 제소한 권한쟁의심판을 취소해 달라는 것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운영을 위한 명단을 제출해달라는 건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 조삼모사”라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민주당의 두 가지 요구 조건에 대해 수용 불가를 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지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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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국회의장단과 법사위원장 먼저 선출하면 임시국회 소집에 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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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27 16:55:57
- 수정2022-06-27 17:20:11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의장단과 법사위원장을 먼저 선출하면 나머지를 논의해도 되고, 그리 하면 임시국회 소집에 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오후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7월 임시 국회 추친을 밝혔다”며 “21대 전반기처럼 국회의장을 먼저 선출해 강제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단순명료하게 원 구성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처리 과정에서 우리 당(국민의힘)이 헌재에 제소한 권한쟁의심판을 취소해 달라는 것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운영을 위한 명단을 제출해달라는 건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 조삼모사”라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민주당의 두 가지 요구 조건에 대해 수용 불가를 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지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권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오후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7월 임시 국회 추친을 밝혔다”며 “21대 전반기처럼 국회의장을 먼저 선출해 강제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단순명료하게 원 구성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처리 과정에서 우리 당(국민의힘)이 헌재에 제소한 권한쟁의심판을 취소해 달라는 것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운영을 위한 명단을 제출해달라는 건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 조삼모사”라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민주당의 두 가지 요구 조건에 대해 수용 불가를 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지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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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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