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원숭이두창 대비 방역 대응체계 구축

국내 첫 감염이 확인된 원숭이두창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북도가 방역 대응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우선 25명의 방역대책반과 128명의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확진자 상황 대응과 백신·치료제 관리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또, 충북대학교병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1개 격리 병상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는 다음 달 22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