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 아파트단지 조경용 바위 무너져내려…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2.06.28 (05:56) 수정 2022.06.28 (06: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27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있는 조경용 바위들이 무너져내렸습니다.

붕괴된 구간은 길이 15미터 정도로, 사람 통행이 잦은 인도 바로 옆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과 은평구청은 무너진 바위 더미 인근에 안전선을 치고 주민들의 통행을 막았습니다.

또, 밤사이 비가 내려 추가로 붕괴하는 걸 막기 위해 방수천막을 설치했습니다.

은평구청은 오늘 오전 정확한 붕괴 원인과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한편 보수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은평 아파트단지 조경용 바위 무너져내려…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2-06-28 05:56:08
    • 수정2022-06-28 06:18:48
    사회
어제(27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있는 조경용 바위들이 무너져내렸습니다.

붕괴된 구간은 길이 15미터 정도로, 사람 통행이 잦은 인도 바로 옆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과 은평구청은 무너진 바위 더미 인근에 안전선을 치고 주민들의 통행을 막았습니다.

또, 밤사이 비가 내려 추가로 붕괴하는 걸 막기 위해 방수천막을 설치했습니다.

은평구청은 오늘 오전 정확한 붕괴 원인과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한편 보수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