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우크라 쇼핑센터 미사일 공격…동부서도 민간인에 로켓
입력 2022.06.28 (06:14) 수정 2022.06.28 (13:03)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속보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와 동부 지역을 미사일로 공격해 민간인 희생자가 다수 생겼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주요 7개국, G7회의가 열려 러시아에 대한 규제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결정한 사이 벌어진 일입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고 시뻘건 화염은 쇼핑센터를 집어삼켰습니다.

현지시각 27일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 주에 있는 크레멘추크 시의 쇼핑센터에 러시아의 미사일이 떨어졌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당시 쇼핑센터에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수는 상상조차 어렵다고 밝히면서 이곳은 러시아군에 어떤 위협도 되지 않으며 전략적 가치가 전무한 곳이라며 러시아의 공격을 비판했습니다.

러시아군에 인간성을 바라는 것은 부질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해 40명 이상이 다쳤다고 드미트로 루닌 폴타바 주지사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국제사회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격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유엔 대변인 :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은 정말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쇼핑몰이나 민간인을 포함한 어떤 종류의 민간 기반시설도 결코 목표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동부 리시찬스크에서도 민간인들이 러시아의 로켓 공격을 받았습니다.

리시찬스크 시 당국은 물탱크에서 물을 받으려고 모여 있는 사람들을 향해 러시아가 다연장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주민 8명이 숨졌고 2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도 말했습니다.

리시찬스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아직 장악하지 못한 곳으로 점령을 위해 집중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 당국이 민간인 대피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지줍니다.

영상편집:김철/그래픽:강민수
  • 우크라 쇼핑센터 미사일 공격…동부서도 민간인에 로켓
    • 입력 2022-06-28 06:14:02
    • 수정2022-06-28 13:03:57
    뉴스광장 1부
[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속보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와 동부 지역을 미사일로 공격해 민간인 희생자가 다수 생겼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주요 7개국, G7회의가 열려 러시아에 대한 규제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결정한 사이 벌어진 일입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고 시뻘건 화염은 쇼핑센터를 집어삼켰습니다.

현지시각 27일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 주에 있는 크레멘추크 시의 쇼핑센터에 러시아의 미사일이 떨어졌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당시 쇼핑센터에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수는 상상조차 어렵다고 밝히면서 이곳은 러시아군에 어떤 위협도 되지 않으며 전략적 가치가 전무한 곳이라며 러시아의 공격을 비판했습니다.

러시아군에 인간성을 바라는 것은 부질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해 40명 이상이 다쳤다고 드미트로 루닌 폴타바 주지사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국제사회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격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유엔 대변인 :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은 정말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쇼핑몰이나 민간인을 포함한 어떤 종류의 민간 기반시설도 결코 목표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동부 리시찬스크에서도 민간인들이 러시아의 로켓 공격을 받았습니다.

리시찬스크 시 당국은 물탱크에서 물을 받으려고 모여 있는 사람들을 향해 러시아가 다연장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주민 8명이 숨졌고 2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도 말했습니다.

리시찬스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아직 장악하지 못한 곳으로 점령을 위해 집중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 당국이 민간인 대피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지줍니다.

영상편집:김철/그래픽:강민수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