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원본 그대로 복제

입력 2022.06.28 (08:43) 수정 2022.06.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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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복본화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이 사업을 진행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직지의 현재 상태를 그대로 재현한 복본과 1377년 인쇄된 상태를 추정해 재현한 복본을 각각 30권씩 만들었습니다.

청주시는 오는 9월 열리는 '2022년 직지문화제'에 복제본을 전시하고 국내외 인쇄 관련 기관에 배부할 예정입니다.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는 상·하 2권 가운데 하권만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돼 있어 원본을 사진 등으로 복제한 인쇄본만 전시 등에 활용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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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원본 그대로 복제
    • 입력 2022-06-28 08:42:59
    • 수정2022-06-28 09:01:18
    뉴스광장(청주)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복본화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이 사업을 진행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직지의 현재 상태를 그대로 재현한 복본과 1377년 인쇄된 상태를 추정해 재현한 복본을 각각 30권씩 만들었습니다.

청주시는 오는 9월 열리는 '2022년 직지문화제'에 복제본을 전시하고 국내외 인쇄 관련 기관에 배부할 예정입니다.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는 상·하 2권 가운데 하권만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돼 있어 원본을 사진 등으로 복제한 인쇄본만 전시 등에 활용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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