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추경호 “과도한 임금인상 우려스러워…고물가 심화”

입력 2022.06.28 (11:37) 수정 2022.06.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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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8일) "과도한 임금인상은 고물가 상황을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근로취약계층의 상대적 박탈감을 키우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일부 정보기술(IT) 기업과 대기업 중심으로 높은 임금 인상 경향이 나타나면서 여타 산업·기업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산성 향상 범위 내에서 적정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해 달라"고 경영계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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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영상] 추경호 “과도한 임금인상 우려스러워…고물가 심화”
    • 입력 2022-06-28 11:37:20
    • 수정2022-06-28 11: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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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8일) "과도한 임금인상은 고물가 상황을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근로취약계층의 상대적 박탈감을 키우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일부 정보기술(IT) 기업과 대기업 중심으로 높은 임금 인상 경향이 나타나면서 여타 산업·기업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산성 향상 범위 내에서 적정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해 달라"고 경영계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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