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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일가족 실종 28일째…경찰, 압수수색 영장 발부
입력 2022.06.28 (12:13) 수정 2022.06.28 (13: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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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 3명의 행방이 오늘로 28일째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수색의 실마리가 될 통화 기록과 계좌 내역 등을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제주도 여행을 간다며 학교에 체험학습 계획을 낸 뒤 전남 완도로 떠난 10살 조유나 양 가족.

일가족 3명의 행방은 지난달 31일 완도 송곡 선착장 인근에서 휴대전화 신호가 꺼진 걸 마지막으로 아직 행방이 묘연합니다.

경찰은 일주일째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동대와 수중과학수사요원 등 3백 40여 명이 가족이 머물렀던 신지면 일대 지상과 바다를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완도 일대의 CCTV를 확보하고 가족이 탄 차량의 이동 경로도 추적하고 있지만, 촬영된 화면의 상태가 좋지 않아 번호판 식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때문에 마지막으로 행방이 포착된 신지면과 송곡 선착장을 벗어났을 가능성이 있으면서, 인근 섬까지 범위를 확대해 수색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법원으로부터 실종 일가족에 대한 통신 내역과 금융 계좌, 인터넷 기록 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통신사와 금융 기관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여기에서 단서가 나올 경우 실종자 가족과 주변인 탐문 등도 함께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조 양은 올들어서만 7차례에 걸쳐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 완도서 일가족 실종 28일째…경찰, 압수수색 영장 발부
    • 입력 2022-06-28 12:13:45
    • 수정2022-06-28 13:03:21
    뉴스 12
[앵커]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 3명의 행방이 오늘로 28일째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수색의 실마리가 될 통화 기록과 계좌 내역 등을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제주도 여행을 간다며 학교에 체험학습 계획을 낸 뒤 전남 완도로 떠난 10살 조유나 양 가족.

일가족 3명의 행방은 지난달 31일 완도 송곡 선착장 인근에서 휴대전화 신호가 꺼진 걸 마지막으로 아직 행방이 묘연합니다.

경찰은 일주일째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동대와 수중과학수사요원 등 3백 40여 명이 가족이 머물렀던 신지면 일대 지상과 바다를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완도 일대의 CCTV를 확보하고 가족이 탄 차량의 이동 경로도 추적하고 있지만, 촬영된 화면의 상태가 좋지 않아 번호판 식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때문에 마지막으로 행방이 포착된 신지면과 송곡 선착장을 벗어났을 가능성이 있으면서, 인근 섬까지 범위를 확대해 수색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법원으로부터 실종 일가족에 대한 통신 내역과 금융 계좌, 인터넷 기록 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통신사와 금융 기관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여기에서 단서가 나올 경우 실종자 가족과 주변인 탐문 등도 함께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조 양은 올들어서만 7차례에 걸쳐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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