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동물원에서 귀한 흰 코뿔소 탄생

입력 2022.06.28 (12:45) 수정 2022.06.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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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동물원에서 희귀 동물인 흰코뿔소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하바나의 국립동물원에 모습을 드러낸 수컷 아기 코뿔소, 에일입니다.

어미인 캐서린과 함께 초원을 한가롭게 거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빼앗는데요.

[아랑고/쿠바 국립동물원 직원 : "우리는 밀렵으로 이 종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며, 아프리카의 국립 공원에 코뿔소를 도입할 수 있도록 유전자은행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에일'은 하바나 국립 동물원에서 태어난 두 번째 코뿔소 새끼로, 2019에는 누나인 '멜'이 태어났습니다.

아무래도 첫 번째 출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어미 캐서린은 관리자들의 도움 없이 '에일'을 혼자서 출산했다고 동물원 측은 이야기합니다.

[아랑고/쿠바 국립동물원 직원 : "에일이 태어나자 누나 코뿔소와 코끼리 등 다른 암컷들도 아기 코뿔소를 보러 왔습니다."]

에일이 태어나면서 쿠바 국립동물원은 흰코뿔소 8마리에 검은코뿔소 4마리까지 라틴 아메리카 동물원 가운데 가장 많은 12마리의 코뿔소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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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동물원에서 귀한 흰 코뿔소 탄생
    • 입력 2022-06-28 12:45:26
    • 수정2022-06-28 12:54:06
    뉴스 12
쿠바의 동물원에서 희귀 동물인 흰코뿔소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하바나의 국립동물원에 모습을 드러낸 수컷 아기 코뿔소, 에일입니다.

어미인 캐서린과 함께 초원을 한가롭게 거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빼앗는데요.

[아랑고/쿠바 국립동물원 직원 : "우리는 밀렵으로 이 종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며, 아프리카의 국립 공원에 코뿔소를 도입할 수 있도록 유전자은행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에일'은 하바나 국립 동물원에서 태어난 두 번째 코뿔소 새끼로, 2019에는 누나인 '멜'이 태어났습니다.

아무래도 첫 번째 출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어미 캐서린은 관리자들의 도움 없이 '에일'을 혼자서 출산했다고 동물원 측은 이야기합니다.

[아랑고/쿠바 국립동물원 직원 : "에일이 태어나자 누나 코뿔소와 코끼리 등 다른 암컷들도 아기 코뿔소를 보러 왔습니다."]

에일이 태어나면서 쿠바 국립동물원은 흰코뿔소 8마리에 검은코뿔소 4마리까지 라틴 아메리카 동물원 가운데 가장 많은 12마리의 코뿔소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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