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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방역당국 “코로나19 확산 감소세 한계 도달…재유행 판단은 일러”
입력 2022.06.28 (14:29) 수정 2022.06.28 (14:33) 사회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감소세가 한계에 도달했다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28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어느 정도 감소하고 나서 한계에 도달해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것을 재유행의 시작점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아직까지는 다소 이른 시기”라며 “당분간은 현재 수준에서 다소간 증가 내지 감소하는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9,896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 확진자 9,303명보다 593명 늘었습니다. 최근 감소세가 둔화하면서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방대본은 “백신 접종과 오미크론 대유행기의 많은 자연 감염으로 강화됐던 면역이 점차 감소한 것이 감소세 둔화의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6월 4주(19∼25일) 전국·수도권·비수도권의 코로나19 위험도는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 위험도는 5월 3주(15∼21일) 이후 6주 연속으로 ‘낮음’을 유지했습니다.

주간 확진자 수는 약 4만 9천 명으로, 오미크론 유행 정점을 찍은 3월 3주(약 283만 2천만 명) 이후 14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RT)는 0.91로 1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으나, 6월 1주부터 0.74→0.79→0.86→0.91로 4주 연속 증가했다고 방대본은 전했습니다. Rt가 늘어나는 것은 감소세 둔화를 의미합니다.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확진자 규모와 발생 비중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60세 이상의 일 평균 발생률은 6월 3주 26명에서 24명으로 줄었고, 발생 비중은 15.6%에서 15.4%로 감소했습니다.

전체 발생 중 연령대별 비중은 20대가 19.6%로 가장 높았고, 30대 16.0%, 40대 15.3%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42명으로 전주(51명) 대비 17.6%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는 89명으로 전주(76명) 대비 17.1% 증가했습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88.8%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7%로 전주(7.2%)보다 1.5%포인트 낮아졌고, 4주 연속 10% 이하를 유지했습니다.

주간 일평균 해외유입 사례는 6월 1주 이후 38명→48명→75명→92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대본은 “국제선 항공편과 해외 입국객들이 증가하면서 해외 입국 확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해외유입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역당국 “코로나19 확산 감소세 한계 도달…재유행 판단은 일러”
    • 입력 2022-06-28 14:29:36
    • 수정2022-06-28 14:33:46
    사회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감소세가 한계에 도달했다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28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어느 정도 감소하고 나서 한계에 도달해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것을 재유행의 시작점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아직까지는 다소 이른 시기”라며 “당분간은 현재 수준에서 다소간 증가 내지 감소하는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9,896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 확진자 9,303명보다 593명 늘었습니다. 최근 감소세가 둔화하면서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방대본은 “백신 접종과 오미크론 대유행기의 많은 자연 감염으로 강화됐던 면역이 점차 감소한 것이 감소세 둔화의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6월 4주(19∼25일) 전국·수도권·비수도권의 코로나19 위험도는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 위험도는 5월 3주(15∼21일) 이후 6주 연속으로 ‘낮음’을 유지했습니다.

주간 확진자 수는 약 4만 9천 명으로, 오미크론 유행 정점을 찍은 3월 3주(약 283만 2천만 명) 이후 14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RT)는 0.91로 1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으나, 6월 1주부터 0.74→0.79→0.86→0.91로 4주 연속 증가했다고 방대본은 전했습니다. Rt가 늘어나는 것은 감소세 둔화를 의미합니다.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확진자 규모와 발생 비중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60세 이상의 일 평균 발생률은 6월 3주 26명에서 24명으로 줄었고, 발생 비중은 15.6%에서 15.4%로 감소했습니다.

전체 발생 중 연령대별 비중은 20대가 19.6%로 가장 높았고, 30대 16.0%, 40대 15.3%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42명으로 전주(51명) 대비 17.6%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는 89명으로 전주(76명) 대비 17.1% 증가했습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88.8%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7%로 전주(7.2%)보다 1.5%포인트 낮아졌고, 4주 연속 10% 이하를 유지했습니다.

주간 일평균 해외유입 사례는 6월 1주 이후 38명→48명→75명→92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대본은 “국제선 항공편과 해외 입국객들이 증가하면서 해외 입국 확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해외유입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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