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송곡항 앞바다서 실종자 탑승 추정 차량 부품 발견

입력 2022.06.28 (16:11) 수정 2022.06.28 (16: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완도에서 실종된 일가족을 찾고 있는 경찰이 바다 수색 중 이들이 탔던 차량의 부속품으로 추정되는 철제 구조물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28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송곡항 인근 방파제 앞바다에서 아우디 차량의 부속품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실종자들이 탄 차량이 아우디였고, 지난달 30일 오후 11시쯤 송곡항 인근 버스정류장을 통과한 CCTV를 확보했다며, 실종 가족 차량 부속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부속품이 발견된 지점을 집중 수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광주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완도 송곡항 앞바다서 실종자 탑승 추정 차량 부품 발견
    • 입력 2022-06-28 16:11:41
    • 수정2022-06-28 16:13:58
    사회
완도에서 실종된 일가족을 찾고 있는 경찰이 바다 수색 중 이들이 탔던 차량의 부속품으로 추정되는 철제 구조물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28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송곡항 인근 방파제 앞바다에서 아우디 차량의 부속품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실종자들이 탄 차량이 아우디였고, 지난달 30일 오후 11시쯤 송곡항 인근 버스정류장을 통과한 CCTV를 확보했다며, 실종 가족 차량 부속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부속품이 발견된 지점을 집중 수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광주경찰청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