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연락사무소 통화 북측 응신 없어”

입력 2022.06.28 (17:13) 수정 2022.06.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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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오늘 오전부터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북측과의 정기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정기통화를 위해 수차례 통화 발신을 했지만 북측의 응신이 없어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군 통신선도 오전 8시 정기 통화는 이뤄졌지만, 이후에 통신이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전하고, "북측 지역에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으로 인한 통신선로 장애 등 기술적 장애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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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남북연락사무소 통화 북측 응신 없어”
    • 입력 2022-06-28 17:13:14
    • 수정2022-06-28 17: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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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오늘 오전부터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북측과의 정기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정기통화를 위해 수차례 통화 발신을 했지만 북측의 응신이 없어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군 통신선도 오전 8시 정기 통화는 이뤄졌지만, 이후에 통신이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전하고, "북측 지역에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으로 인한 통신선로 장애 등 기술적 장애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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