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직장협 “행안부 ‘경찰국’ 설치안 폐기해야”
입력 2022.06.28 (19:22)
수정 2022.06.28 (1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방침이 공식화되면서 경찰 조직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전북 경찰관들도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전북 경찰직장협의회는 오늘(28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은 정권이 경찰을 영향력 아래 두려는 시도라고 주장하며, 31년 전 내무부 치안본부 시절로 회귀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상욱/전북 경찰직장협의회 대표 : "행안부가 견제라는 명분으로 주장하는 경찰 통제 방안은 과거 독재 시대로의 회귀와 다를 바 없으며, 경찰이 권력의 시녀가 되어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전북 경찰직장협의회는 오늘(28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은 정권이 경찰을 영향력 아래 두려는 시도라고 주장하며, 31년 전 내무부 치안본부 시절로 회귀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상욱/전북 경찰직장협의회 대표 : "행안부가 견제라는 명분으로 주장하는 경찰 통제 방안은 과거 독재 시대로의 회귀와 다를 바 없으며, 경찰이 권력의 시녀가 되어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경찰 직장협 “행안부 ‘경찰국’ 설치안 폐기해야”
-
- 입력 2022-06-28 19:22:09
- 수정2022-06-28 19:59:20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방침이 공식화되면서 경찰 조직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전북 경찰관들도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전북 경찰직장협의회는 오늘(28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은 정권이 경찰을 영향력 아래 두려는 시도라고 주장하며, 31년 전 내무부 치안본부 시절로 회귀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상욱/전북 경찰직장협의회 대표 : "행안부가 견제라는 명분으로 주장하는 경찰 통제 방안은 과거 독재 시대로의 회귀와 다를 바 없으며, 경찰이 권력의 시녀가 되어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전북 경찰직장협의회는 오늘(28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은 정권이 경찰을 영향력 아래 두려는 시도라고 주장하며, 31년 전 내무부 치안본부 시절로 회귀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상욱/전북 경찰직장협의회 대표 : "행안부가 견제라는 명분으로 주장하는 경찰 통제 방안은 과거 독재 시대로의 회귀와 다를 바 없으며, 경찰이 권력의 시녀가 되어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
-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오정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