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산단 근로자 백여 명 식중독 증상

입력 2022.06.28 (19:37) 수정 2022.06.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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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일반산업단지 안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먹은 근로자들이 대거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성주군 보건당국은 어제(27일) 해당 식당에서 도시락을 시켜먹은 인근 업체 9곳의 근무자 백여 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과 식당 종사자 8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는 한편, 주방기구와 물, 남은 음식 등을 수거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한편, 해당 식당은 산단 내 업체 50여 곳에 도시락 등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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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산단 근로자 백여 명 식중독 증상
    • 입력 2022-06-28 19:37:57
    • 수정2022-06-28 19:58:00
    뉴스7(대구)
성주 일반산업단지 안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먹은 근로자들이 대거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성주군 보건당국은 어제(27일) 해당 식당에서 도시락을 시켜먹은 인근 업체 9곳의 근무자 백여 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과 식당 종사자 8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는 한편, 주방기구와 물, 남은 음식 등을 수거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한편, 해당 식당은 산단 내 업체 50여 곳에 도시락 등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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