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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중부로 남하…내일까지 중부에 최고 250mm 더 온다
입력 2022.06.29 (06:02) 수정 2022.06.29 (07:5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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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이 밤새 북한에서 중부지방으로 남하했습니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50mm의 큰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먼저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이번 비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은재 기자! 지금 비가 많이 오고 있는 지역, 어딥니까?

[기자]

네 먼저 레이더 영상으로 장맛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붉은색은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 지역을 의미하는데요.

어제 주로 북한에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중부지방으로 남하했고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에서 20mm 정도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부터 경기 포천과 충남 공주 등 경기도와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현재 비 상황 보겠습니다.

이곳은 충남 서논산 나들목입니다.

이 시각 현재 비가 강하게 내리는 곳인데요.

도로에 빗물이 고이면서 달리는 차 뒤편에 물보라가 이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올 때, 특히 이런 도로에서는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서울 노원구 중랑천의 한천교 부근 모습입니다.

왼쪽 나무들이 흔들리고, 간간이 CCTV 화면 자체도 위아래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건데요.

오늘도 곳곳에 매우 강한 바람 예보돼 있습니다.

시설물이 날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앵커]

앞으로도 강한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는데 언제, 어느 지역이 가장 위험할 거으로 보입니까?

[기자]

네, 슈퍼컴퓨터 예측을 보면 오늘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장마전선이 더 남하해서 충청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중 가장 강한 비가 내릴 때는 오늘 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시간당 최고 50mm 안팎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을 보며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에는 많은 곳은 최대 250mm의 비가, 그 밖의 지역에선 50에서 1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북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30에서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미 이틀 동안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죠.

보시는 화면은 지난 2020년 여름 경기 평택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 현장인데요.

당시 3일 누적강수량이 200mm를 넘은 상태에서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토사물과 함께 옹벽이 무너졌고, 작업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처럼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는 산사태나 토사 유출로 인한 피해도 경계해야 하는데요.

지금도 서울과 경기, 강원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돼 있습니다.

산사태가 나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산에서 천둥소리가 나거나 자갈이 떨어져 내리고 나무가 기울기도 합니다.

이런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고, 대피할 때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비 역시 취약 시간인 밤사이 더 강해지고, 순간적으로 초속 20m 이상의 강풍까지 동반됩니다.

침수나 시설물, 농작물 피해에도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이주혁
  • 장마전선 중부로 남하…내일까지 중부에 최고 250mm 더 온다
    • 입력 2022-06-29 06:02:39
    • 수정2022-06-29 07:57:57
    뉴스광장 1부
[앵커]

장마전선이 밤새 북한에서 중부지방으로 남하했습니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50mm의 큰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먼저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이번 비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은재 기자! 지금 비가 많이 오고 있는 지역, 어딥니까?

[기자]

네 먼저 레이더 영상으로 장맛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붉은색은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 지역을 의미하는데요.

어제 주로 북한에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중부지방으로 남하했고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에서 20mm 정도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부터 경기 포천과 충남 공주 등 경기도와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현재 비 상황 보겠습니다.

이곳은 충남 서논산 나들목입니다.

이 시각 현재 비가 강하게 내리는 곳인데요.

도로에 빗물이 고이면서 달리는 차 뒤편에 물보라가 이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올 때, 특히 이런 도로에서는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서울 노원구 중랑천의 한천교 부근 모습입니다.

왼쪽 나무들이 흔들리고, 간간이 CCTV 화면 자체도 위아래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건데요.

오늘도 곳곳에 매우 강한 바람 예보돼 있습니다.

시설물이 날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앵커]

앞으로도 강한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는데 언제, 어느 지역이 가장 위험할 거으로 보입니까?

[기자]

네, 슈퍼컴퓨터 예측을 보면 오늘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장마전선이 더 남하해서 충청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중 가장 강한 비가 내릴 때는 오늘 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시간당 최고 50mm 안팎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을 보며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에는 많은 곳은 최대 250mm의 비가, 그 밖의 지역에선 50에서 1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북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30에서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미 이틀 동안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죠.

보시는 화면은 지난 2020년 여름 경기 평택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 현장인데요.

당시 3일 누적강수량이 200mm를 넘은 상태에서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토사물과 함께 옹벽이 무너졌고, 작업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처럼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는 산사태나 토사 유출로 인한 피해도 경계해야 하는데요.

지금도 서울과 경기, 강원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돼 있습니다.

산사태가 나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산에서 천둥소리가 나거나 자갈이 떨어져 내리고 나무가 기울기도 합니다.

이런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고, 대피할 때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비 역시 취약 시간인 밤사이 더 강해지고, 순간적으로 초속 20m 이상의 강풍까지 동반됩니다.

침수나 시설물, 농작물 피해에도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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