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규 발열자 5천명 대…현실에 맞게 방역규정 조정”
입력 2022.06.29 (08:50)
수정 2022.06.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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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 19 감염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환자 수가 닷새째 1만 명 이하를 유지 중이라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5,980여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4월 말부터 현재까지 743만 5,120여 명의 ‘발열자’가 발생해 99.76%는 완치되고 1만 1,240여 명이 치료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일 사망자 통계는 이달 15일 이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북한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누적 사망자는 73명, 치명률은 0.002%입니다.
통신은 “당과 국가의 보건시책과 방역정책에 의하여 악성 전염병을 박멸하는 투쟁이 확고한 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실에 맞는 방역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썼습니다.
구체적으론 새로운 전염병의 발생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연선(접경)지대·해상·영공에 대한 봉쇄장벽 강화 ▲방역상황에 따르는 지역별 차단 봉쇄와 단위별 격폐 및 해제 조치들의 능동적 조정을 거론했습니다.
국경 지역 봉쇄는 강화하고, 북한 내 이동제한 등은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한 거로 풀이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5,980여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4월 말부터 현재까지 743만 5,120여 명의 ‘발열자’가 발생해 99.76%는 완치되고 1만 1,240여 명이 치료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일 사망자 통계는 이달 15일 이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북한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누적 사망자는 73명, 치명률은 0.002%입니다.
통신은 “당과 국가의 보건시책과 방역정책에 의하여 악성 전염병을 박멸하는 투쟁이 확고한 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실에 맞는 방역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썼습니다.
구체적으론 새로운 전염병의 발생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연선(접경)지대·해상·영공에 대한 봉쇄장벽 강화 ▲방역상황에 따르는 지역별 차단 봉쇄와 단위별 격폐 및 해제 조치들의 능동적 조정을 거론했습니다.
국경 지역 봉쇄는 강화하고, 북한 내 이동제한 등은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한 거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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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신규 발열자 5천명 대…현실에 맞게 방역규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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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29 08:50:21
- 수정2022-06-29 08:50:55
북한이 코로나 19 감염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환자 수가 닷새째 1만 명 이하를 유지 중이라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5,980여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4월 말부터 현재까지 743만 5,120여 명의 ‘발열자’가 발생해 99.76%는 완치되고 1만 1,240여 명이 치료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일 사망자 통계는 이달 15일 이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북한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누적 사망자는 73명, 치명률은 0.002%입니다.
통신은 “당과 국가의 보건시책과 방역정책에 의하여 악성 전염병을 박멸하는 투쟁이 확고한 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실에 맞는 방역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썼습니다.
구체적으론 새로운 전염병의 발생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연선(접경)지대·해상·영공에 대한 봉쇄장벽 강화 ▲방역상황에 따르는 지역별 차단 봉쇄와 단위별 격폐 및 해제 조치들의 능동적 조정을 거론했습니다.
국경 지역 봉쇄는 강화하고, 북한 내 이동제한 등은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한 거로 풀이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5,980여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4월 말부터 현재까지 743만 5,120여 명의 ‘발열자’가 발생해 99.76%는 완치되고 1만 1,240여 명이 치료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일 사망자 통계는 이달 15일 이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북한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누적 사망자는 73명, 치명률은 0.002%입니다.
통신은 “당과 국가의 보건시책과 방역정책에 의하여 악성 전염병을 박멸하는 투쟁이 확고한 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실에 맞는 방역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썼습니다.
구체적으론 새로운 전염병의 발생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연선(접경)지대·해상·영공에 대한 봉쇄장벽 강화 ▲방역상황에 따르는 지역별 차단 봉쇄와 단위별 격폐 및 해제 조치들의 능동적 조정을 거론했습니다.
국경 지역 봉쇄는 강화하고, 북한 내 이동제한 등은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한 거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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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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