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A 추가 도입’ 속도…방추위 분과위 의결

입력 2022.06.29 (09:22) 수정 2022.06.29 (09: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를 추가로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는 지난 9일 차세대 전투기(F-X) 2차 사업의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는 내년부터 2020년대 중후반까지 약 3조 9천억 원을 들여 F-35A 20대 안팎을 도입한다는 내용입니다. 다음 달 중순쯤 예정된 방추위 회의에서 의결되면, 앞으로 후속 절차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F-X 2차 사업은 북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킬체인’의 핵심 타격 전력인 고성능 전투기를 추가로 도입하는 사업입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차세대전투기 1차 사업으로 도입된 F-35A 약 40대가 3년 10개월 만에 배치 완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F-35A 추가 도입’ 속도…방추위 분과위 의결
    • 입력 2022-06-29 09:22:48
    • 수정2022-06-29 09:26:00
    정치
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를 추가로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는 지난 9일 차세대 전투기(F-X) 2차 사업의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는 내년부터 2020년대 중후반까지 약 3조 9천억 원을 들여 F-35A 20대 안팎을 도입한다는 내용입니다. 다음 달 중순쯤 예정된 방추위 회의에서 의결되면, 앞으로 후속 절차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F-X 2차 사업은 북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킬체인’의 핵심 타격 전력인 고성능 전투기를 추가로 도입하는 사업입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차세대전투기 1차 사업으로 도입된 F-35A 약 40대가 3년 10개월 만에 배치 완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