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면세점도 운영 재개

입력 2022.06.29 (09:42) 수정 2022.06.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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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3개월 동안 운항이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노선이 오늘(29일)부터 운항을 다시 시작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오전 8시 40분 김포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1085편과 오전 9시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KE707편을 시작으로 김포공항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일본항공·전일본공수 4개 항공사가 각 주 2회, 총 8회를 운항할 계획"이라면서 "방역여건 등에 따라 점차 운항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항공사는 "김포-하네다 노선은 한국과 일본의 수도인 서울과 도쿄를 잇는 가장 빠른 하늘길"이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으로 연간 205만 명이 이용하던 한일 비즈니스·관광 황금노선으로 성수기 탑승률이 98%에 육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포공항 국제선이 운항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휴업 상태였던 김포국제공항 면세점도 다시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김포국제공항 면세점은 재개되는 국제선 운항 계획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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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면세점도 운영 재개
    • 입력 2022-06-29 09:42:26
    • 수정2022-06-29 10:03:06
    경제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3개월 동안 운항이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노선이 오늘(29일)부터 운항을 다시 시작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오전 8시 40분 김포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1085편과 오전 9시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KE707편을 시작으로 김포공항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일본항공·전일본공수 4개 항공사가 각 주 2회, 총 8회를 운항할 계획"이라면서 "방역여건 등에 따라 점차 운항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항공사는 "김포-하네다 노선은 한국과 일본의 수도인 서울과 도쿄를 잇는 가장 빠른 하늘길"이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으로 연간 205만 명이 이용하던 한일 비즈니스·관광 황금노선으로 성수기 탑승률이 98%에 육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포공항 국제선이 운항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휴업 상태였던 김포국제공항 면세점도 다시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김포국제공항 면세점은 재개되는 국제선 운항 계획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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