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우상호 “국회 상대 소송?…한동훈 정신차려라”

입력 2022.06.29 (11:05) 수정 2022.06.29 (1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법무부가 헌법재판소에 '검찰 수사권 축소' 관련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데 대해 "소송을 취하할 것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헌법에 정해진 삼권분립, 삼권의 시대 넘어서 법무부가 또 하나의 권부(權府)로 등장, 사권분립의 시대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어떻게 정부 부처가 국회를 상대로 이런 소송을 걸 수 있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위세가 대단하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동훈 장관은 정신 차리시라"고 말했습니다.

(촬영기자 : 조승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속보영상] 우상호 “국회 상대 소송?…한동훈 정신차려라”
    • 입력 2022-06-29 11:05:32
    • 수정2022-06-29 11:09:25
    속보영상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법무부가 헌법재판소에 '검찰 수사권 축소' 관련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데 대해 "소송을 취하할 것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헌법에 정해진 삼권분립, 삼권의 시대 넘어서 법무부가 또 하나의 권부(權府)로 등장, 사권분립의 시대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어떻게 정부 부처가 국회를 상대로 이런 소송을 걸 수 있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위세가 대단하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동훈 장관은 정신 차리시라"고 말했습니다.

(촬영기자 : 조승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