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2.06.29 (19:41) 수정 2022.06.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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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짓는 회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장 1년 전과 비교해 물가가 워낙 큰 폭으로 뛰었기 때문에 노동계에선 이런 상황을 반영해야 된다는 입장이고, 경영계 역시 같은 이유로 대폭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이죠.

사실 가게 하나가 전부인 자영업자, 혹은 아르바이트생 한두 명 고용하는 소상공인들에겐 최저임금 인상은 필요하지만 부담스러운, 일종의 딜레마 같은 것일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의 가치는 정당하게 또 그에 걸맞게 인정받아야 하고, 최저임금을 기준점으로 삼는 적지 않은 직종이 있기 때문에 최저임금에 담긴 의미는 클 수밖에 없습니다.

1,080원에서 780원, 그리고 750원.

노동계와 경영계가 제시한 격차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 최종적인 결론은 어떻게 매듭지어질까요.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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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2-06-29 19:41:13
    • 수정2022-06-29 19:54:12
    뉴스7(부산)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짓는 회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장 1년 전과 비교해 물가가 워낙 큰 폭으로 뛰었기 때문에 노동계에선 이런 상황을 반영해야 된다는 입장이고, 경영계 역시 같은 이유로 대폭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이죠.

사실 가게 하나가 전부인 자영업자, 혹은 아르바이트생 한두 명 고용하는 소상공인들에겐 최저임금 인상은 필요하지만 부담스러운, 일종의 딜레마 같은 것일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의 가치는 정당하게 또 그에 걸맞게 인정받아야 하고, 최저임금을 기준점으로 삼는 적지 않은 직종이 있기 때문에 최저임금에 담긴 의미는 클 수밖에 없습니다.

1,080원에서 780원, 그리고 750원.

노동계와 경영계가 제시한 격차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 최종적인 결론은 어떻게 매듭지어질까요.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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