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수교 차량·보행자 통행 전면통제

입력 2022.06.30 (09:54) 수정 2022.06.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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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상류 지역의 집중호우로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서울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오전 9시 10분부터 잠수교 양방향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잠수교 수위가 6.2m를 넘어서면 차량 진입이 통제되는데, 오전 9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6.19m입니다.

앞서 오전 8시쯤에는 잠수교 수위가 5.5m를 넘어서면서 보행자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팔당댐은 어젯밤 10시쯤까지 초당 900톤을 을 방류하다,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방류량을 늘려 오늘 오전 9시 30분 현재 초당 6.900여 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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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잠수교 차량·보행자 통행 전면통제
    • 입력 2022-06-30 09:54:59
    • 수정2022-06-30 09:56:40
    사회
한강 상류 지역의 집중호우로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서울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오전 9시 10분부터 잠수교 양방향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잠수교 수위가 6.2m를 넘어서면 차량 진입이 통제되는데, 오전 9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6.19m입니다.

앞서 오전 8시쯤에는 잠수교 수위가 5.5m를 넘어서면서 보행자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팔당댐은 어젯밤 10시쯤까지 초당 900톤을 을 방류하다,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방류량을 늘려 오늘 오전 9시 30분 현재 초당 6.900여 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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