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2차관,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논의’ 고위급 국제회의 참석
입력 2022.06.30 (15:51)
수정 2022.06.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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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과 복구를 논의하는 첫 고위급 국제회의에 우리 정부가 참여합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도훈 2차관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등 40여 개 국가와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도훈 2차관은 회의 둘째 날, 전체 회의 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우리 정부의 지원 현황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 향후 재건·복구 사업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기여 의지도 표명할 방침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원래 이 회의는 2017년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개혁을 논의하는 연례 국제 회의였다”며 “하지만 올해 상황을 고려할 때, 복구와 지원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회의가 열리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새로운 지원 계획 발표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우리 정부는 최근 새로 발표한 5천만 달러 지원 계획을 포함해 총 1억 달러 규모의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복구에 대한 지원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도훈 2차관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등 40여 개 국가와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도훈 2차관은 회의 둘째 날, 전체 회의 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우리 정부의 지원 현황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 향후 재건·복구 사업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기여 의지도 표명할 방침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원래 이 회의는 2017년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개혁을 논의하는 연례 국제 회의였다”며 “하지만 올해 상황을 고려할 때, 복구와 지원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회의가 열리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새로운 지원 계획 발표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우리 정부는 최근 새로 발표한 5천만 달러 지원 계획을 포함해 총 1억 달러 규모의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복구에 대한 지원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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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훈 2차관,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논의’ 고위급 국제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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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30 15:51:45
- 수정2022-06-30 15:58:28

우크라이나 재건과 복구를 논의하는 첫 고위급 국제회의에 우리 정부가 참여합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도훈 2차관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등 40여 개 국가와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도훈 2차관은 회의 둘째 날, 전체 회의 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우리 정부의 지원 현황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 향후 재건·복구 사업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기여 의지도 표명할 방침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원래 이 회의는 2017년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개혁을 논의하는 연례 국제 회의였다”며 “하지만 올해 상황을 고려할 때, 복구와 지원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회의가 열리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새로운 지원 계획 발표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우리 정부는 최근 새로 발표한 5천만 달러 지원 계획을 포함해 총 1억 달러 규모의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복구에 대한 지원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도훈 2차관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등 40여 개 국가와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도훈 2차관은 회의 둘째 날, 전체 회의 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우리 정부의 지원 현황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 향후 재건·복구 사업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기여 의지도 표명할 방침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원래 이 회의는 2017년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개혁을 논의하는 연례 국제 회의였다”며 “하지만 올해 상황을 고려할 때, 복구와 지원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회의가 열리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새로운 지원 계획 발표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우리 정부는 최근 새로 발표한 5천만 달러 지원 계획을 포함해 총 1억 달러 규모의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복구에 대한 지원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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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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