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수도권 시설 지방 이전 실패”…시민단체 반발

입력 2022.06.30 (21:43) 수정 2022.06.30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정책은 실패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하는 충청·영남·호남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을 내고, 원 장관의 발언은 1단계 공공기관 이전 성과를 철저히 무시한 것이라며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29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수도권 시설을 지방으로 강제 이전하는 획일적인 분산 정책은 결국 실패했다"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원희룡 “수도권 시설 지방 이전 실패”…시민단체 반발
    • 입력 2022-06-30 21:43:57
    • 수정2022-06-30 21:58:20
    뉴스9(대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정책은 실패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하는 충청·영남·호남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을 내고, 원 장관의 발언은 1단계 공공기관 이전 성과를 철저히 무시한 것이라며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29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수도권 시설을 지방으로 강제 이전하는 획일적인 분산 정책은 결국 실패했다"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