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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나토 정상회의 폐막…“러시아 규탄·중국이 나토 이익 등에 도전”
입력 2022.07.01 (09:20) 수정 2022.07.01 (09:23) 국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현지시각 지난달 30일 폐막했습니다.

참석한 서방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토 가입을 신청한 핀란드와 스웨덴에 군부대를 배치한다면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지만,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조만간 8억 달러(약 1조 412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패배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미국과 모든 동맹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더 위험하고 경쟁적인 세계에 적응하는 동시에 미래 전투기와 같은 필수 역량에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며 2030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5%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일으킨 전쟁에서 승리해 EU 안보를 위협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으로 러시아가 중대한 전략적 오류를 저질렀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토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러시아를 “가장 심각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하고 루마니아부터 발트해 국가에 이르기까지 동부 전선에 군사력을 증강하기로 했습니다.

또 새로 채택한 ‘전략 개념’ 문서에서 중국을 처음으로 언급하며 “중국의 명시적인 야망과 강압적인 정책이 우리의 이익, 안보, 가치에 도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 나토 정상회의 폐막…“러시아 규탄·중국이 나토 이익 등에 도전”
    • 입력 2022-07-01 09:20:35
    • 수정2022-07-01 09:23:13
    국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현지시각 지난달 30일 폐막했습니다.

참석한 서방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토 가입을 신청한 핀란드와 스웨덴에 군부대를 배치한다면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지만,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조만간 8억 달러(약 1조 412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패배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미국과 모든 동맹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더 위험하고 경쟁적인 세계에 적응하는 동시에 미래 전투기와 같은 필수 역량에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며 2030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5%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일으킨 전쟁에서 승리해 EU 안보를 위협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으로 러시아가 중대한 전략적 오류를 저질렀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토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러시아를 “가장 심각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하고 루마니아부터 발트해 국가에 이르기까지 동부 전선에 군사력을 증강하기로 했습니다.

또 새로 채택한 ‘전략 개념’ 문서에서 중국을 처음으로 언급하며 “중국의 명시적인 야망과 강압적인 정책이 우리의 이익, 안보, 가치에 도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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