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6개 시·도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

입력 2022.07.01 (10:19) 수정 2022.07.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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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오늘(1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등 6개 지역에 내려진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와 장마전선이 북한지역으로 올라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전 10시 현재 경기도 광주, 군포, 부천, 광명, 고양, 양주, 파주, 과천, 이천과 인천 계양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비를 분석해, 땅에 포함된 물의 양인 ‘토양함수지수’가 권역별 기준치의 80%에 도달했을 경우에 지방자치단체의 상황 판단에 따라 발령합니다.

산림청은 “그동안 내린 장맛비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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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등 6개 시·도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
    • 입력 2022-07-01 10:19:32
    • 수정2022-07-01 10:34:10
    사회
산림청이 오늘(1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등 6개 지역에 내려진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와 장마전선이 북한지역으로 올라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전 10시 현재 경기도 광주, 군포, 부천, 광명, 고양, 양주, 파주, 과천, 이천과 인천 계양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비를 분석해, 땅에 포함된 물의 양인 ‘토양함수지수’가 권역별 기준치의 80%에 도달했을 경우에 지방자치단체의 상황 판단에 따라 발령합니다.

산림청은 “그동안 내린 장맛비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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