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열차 복구 작업 완료…“모든 고속열차 정상운행”

입력 2022.07.02 (07:47) 수정 2022.07.02 (0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궤도를 이탈했던 SRT 열차의 복구 작업이 오늘(2일) 아침 7시 10분쯤 완료돼 모든 고속열차의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해 229명의 복구 인원과 기중기 2대, 선로보수 장비 2대, 굴삭기 5대 등 장비를 투입해 밤새 복구작업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코레일은 열차운행 재개 전 사고 구간에 시험열차를 투입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고속열차가 총 14회 운행중지 됐으며(KTX 10회, SRT 4회), 지연운행은 최대 326분까지 발생했습니다.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RT 열차 복구 작업 완료…“모든 고속열차 정상운행”
    • 입력 2022-07-02 07:47:47
    • 수정2022-07-02 07:58:45
    사회
궤도를 이탈했던 SRT 열차의 복구 작업이 오늘(2일) 아침 7시 10분쯤 완료돼 모든 고속열차의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해 229명의 복구 인원과 기중기 2대, 선로보수 장비 2대, 굴삭기 5대 등 장비를 투입해 밤새 복구작업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코레일은 열차운행 재개 전 사고 구간에 시험열차를 투입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고속열차가 총 14회 운행중지 됐으며(KTX 10회, SRT 4회), 지연운행은 최대 326분까지 발생했습니다.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