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0,715명…사흘 만에 다시 1만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발생 1만 542명, 해외 유입 173명 등 모두 1만 7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1일)보다 천 187명,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3,925명이 늘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1,396명(13.2%)이며, 18살 이하는 2,055명(19.5%)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37만 9,5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명 줄어든 53명입니다.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562명으로 집계돼, 누적 치명률 0.1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1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모두 5,854병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2%, 준-중증병상 8.1%, 중등증병상 5.5%, 생활치료센터 23.3%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