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폐비닐 재활용공장 불, 18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22.07.02 (11:05) 수정 2022.07.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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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0시 54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폐비닐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18시간 만인 오후 6시 40분쯤 꺼졌습니다.

불은 6백 50여 제곱미터 규모의 공장 1동과 기계 설비, 폐비닐 3백 50여 톤을 태우고 4천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굴삭기로 폐비닐 더미를 헤집어가며 속불을 꺼야 해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쌓여 있던 폐비닐 더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성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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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2 11:05:02
    • 수정2022-07-02 19:58:48
    사회
오늘(2일) 새벽 0시 54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폐비닐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18시간 만인 오후 6시 40분쯤 꺼졌습니다.

불은 6백 50여 제곱미터 규모의 공장 1동과 기계 설비, 폐비닐 3백 50여 톤을 태우고 4천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굴삭기로 폐비닐 더미를 헤집어가며 속불을 꺼야 해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쌓여 있던 폐비닐 더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성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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