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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두 번째 큐브위성, 지상국으로 신호 보내 와
입력 2022.07.02 (11:51) 수정 2022.07.02 (12:32) 취재K

■ '누리호 사출' 두 번째 큐브위성, 지상국으로 신호 보내 와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서 두 번째로 분리된 카이스트(KAIST)의 큐브위성이 지상국에 신호를 보내 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카이스트 측은 어제 성능검증위성으로부터 사출된 카이스트 연구팀의 큐브위성 '랑데브(LANDEV)'가 오늘(2일) 새벽 3시 42분쯤 지상국으로 상태 정보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 측은 큐브위성이 보낸 상태정보를 분석해 이 위성의 전압과 온도 등이 모두 정상 범위 안에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오후 3시 35분과 5시 13분에 큐브위성에 자세를 제어하기 위한 명령을 전송할 예정입니다.

이어 연구팀은 큐브위성의 상태가 안정되면 위성에 미리 저장해놓은 이미지 활용, 양방향 교신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 "엄마 품을 벗어나 온전한 우주로"…영상 공개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카이스트는 큐브위성 '랑데브(LANDEV)'가 성능검증위성에서 사출(뽑아 내보냄)될 당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성능검증위성에 설치된 카메라로 촬영된 12초 가량의 영상에는 어미가 품고 있던 새끼를 독립시키듯 우주 공간으로 힘차게 발사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위성을 사출할 때 어느 정도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큐브위성은 진공상태의 우주에서 속도를 줄이고 자세를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구진이 조만간 자세 제어 명령 신호를 큐브위성에 보낼 예정인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후 큐브위성 '랑데브'는 초분광 카메라를 이용해 지구를 촬영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힘차게 엄마 품을 벗어난 '랑데브'가 지구로 보내 올 영상이 기대됩니다.
  • 누리호 두 번째 큐브위성, 지상국으로 신호 보내 와
    • 입력 2022-07-02 11:51:22
    • 수정2022-07-02 12:32:28
    취재K

■ '누리호 사출' 두 번째 큐브위성, 지상국으로 신호 보내 와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서 두 번째로 분리된 카이스트(KAIST)의 큐브위성이 지상국에 신호를 보내 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카이스트 측은 어제 성능검증위성으로부터 사출된 카이스트 연구팀의 큐브위성 '랑데브(LANDEV)'가 오늘(2일) 새벽 3시 42분쯤 지상국으로 상태 정보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 측은 큐브위성이 보낸 상태정보를 분석해 이 위성의 전압과 온도 등이 모두 정상 범위 안에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오후 3시 35분과 5시 13분에 큐브위성에 자세를 제어하기 위한 명령을 전송할 예정입니다.

이어 연구팀은 큐브위성의 상태가 안정되면 위성에 미리 저장해놓은 이미지 활용, 양방향 교신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 "엄마 품을 벗어나 온전한 우주로"…영상 공개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카이스트는 큐브위성 '랑데브(LANDEV)'가 성능검증위성에서 사출(뽑아 내보냄)될 당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성능검증위성에 설치된 카메라로 촬영된 12초 가량의 영상에는 어미가 품고 있던 새끼를 독립시키듯 우주 공간으로 힘차게 발사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위성을 사출할 때 어느 정도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큐브위성은 진공상태의 우주에서 속도를 줄이고 자세를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구진이 조만간 자세 제어 명령 신호를 큐브위성에 보낼 예정인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후 큐브위성 '랑데브'는 초분광 카메라를 이용해 지구를 촬영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힘차게 엄마 품을 벗어난 '랑데브'가 지구로 보내 올 영상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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