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한낮 폭염 주의…제주·남해안 가끔 비

입력 2022.07.03 (12:11) 수정 2022.07.03 (1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7월의 시작과 함께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31.9도까지 올랐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33도, 대구 3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북상하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에는 제주 남쪽 해상까지 다가오겠고 이후에는 일본 쪽으로 향하겠습니다.

태풍의 앞쪽에서 만들어지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는 낮부터, 남해안은 저녁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인 화요일까지 제주에는 20~60mm, 남해안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33도, 대전 34도, 부산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남해 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남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고 내륙 지역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전국 곳곳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2시 날씨] 한낮 폭염 주의…제주·남해안 가끔 비
    • 입력 2022-07-03 12:11:06
    • 수정2022-07-03 12:14:08
    뉴스 12
7월의 시작과 함께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31.9도까지 올랐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33도, 대구 3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북상하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에는 제주 남쪽 해상까지 다가오겠고 이후에는 일본 쪽으로 향하겠습니다.

태풍의 앞쪽에서 만들어지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는 낮부터, 남해안은 저녁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인 화요일까지 제주에는 20~60mm, 남해안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33도, 대전 34도, 부산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남해 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남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고 내륙 지역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전국 곳곳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