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253명…월요일 기준 6주 만에 최다

입력 2022.07.04 (09:31) 수정 2022.07.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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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6주 만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6,089명 해외 유입은 164명입니다.

이는 일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 3,423명보다 3천 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5월 23일(9,971명) 이후 6주 만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찍은 지난 3월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 최근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39만 5,8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 56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4,574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748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12.3%를 차지했고, 18세 이하는 1,48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4.4%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5,833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5%, 준중증병상 10.2%, 중등증병상 6.7%, 생활치료센터 22.4% 등입니다.

오늘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만 5,3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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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6,253명…월요일 기준 6주 만에 최다
    • 입력 2022-07-04 09:31:39
    • 수정2022-07-04 10:03:44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6주 만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6,089명 해외 유입은 164명입니다.

이는 일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 3,423명보다 3천 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5월 23일(9,971명) 이후 6주 만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찍은 지난 3월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 최근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39만 5,8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 56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4,574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748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12.3%를 차지했고, 18세 이하는 1,48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4.4%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5,833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5%, 준중증병상 10.2%, 중등증병상 6.7%, 생활치료센터 22.4% 등입니다.

오늘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만 5,3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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