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보건전시회 개최…KT·LGU+ 스마트 안전 장비 선보여

입력 2022.07.04 (09:37) 수정 2022.07.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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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열립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에 대해 집대성한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국내외 통신·보안·헬스케어 관련 180여 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KT를 만나 안심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국민의 일터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KT 특화 기술 아이템 10종을 전시합니다.

KT는 3D 라이다(LiDAR)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위험한 설비가 설치된 공간에 사람이 진입하면 설비 작동을 자동으로 중지하여 인명 사고를 막는 AI 가상펜스를 비롯해 근로자의 올바른 안전모 착용 여부를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IoT 기반 스마트 안전모, 4종 센서로 화재 징후를 감지해 유사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소방안전 DX 서비스’등을 선보이고, 부스에서 산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각종 시연도 진행합니다.

LG유플러스는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통합 플랫폼인 '안전관리 DX서비스' 시연과 IoT·AI 기반의 스마트안전장구, 스마트레이더, 지능형 영상보안솔루션 등을 선보입니다.

이 가운데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AI 딥러닝 기술로 CCTV영상을 분석해 이상 상황을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도화된 AI 분석 기술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해 최적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화재 감지 ▲설비이상 온도 감지 ▲안전모 미착용 감지 ▲위험구역 접근 감지 ▲얼굴 인식 출입 관리 ▲5G 이동형 영상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해 안전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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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4 09:37:35
    • 수정2022-07-04 09:39:04
    IT·과학
오늘(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열립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에 대해 집대성한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국내외 통신·보안·헬스케어 관련 180여 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KT를 만나 안심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국민의 일터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KT 특화 기술 아이템 10종을 전시합니다.

KT는 3D 라이다(LiDAR)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위험한 설비가 설치된 공간에 사람이 진입하면 설비 작동을 자동으로 중지하여 인명 사고를 막는 AI 가상펜스를 비롯해 근로자의 올바른 안전모 착용 여부를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IoT 기반 스마트 안전모, 4종 센서로 화재 징후를 감지해 유사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소방안전 DX 서비스’등을 선보이고, 부스에서 산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각종 시연도 진행합니다.

LG유플러스는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통합 플랫폼인 '안전관리 DX서비스' 시연과 IoT·AI 기반의 스마트안전장구, 스마트레이더, 지능형 영상보안솔루션 등을 선보입니다.

이 가운데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AI 딥러닝 기술로 CCTV영상을 분석해 이상 상황을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도화된 AI 분석 기술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해 최적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화재 감지 ▲설비이상 온도 감지 ▲안전모 미착용 감지 ▲위험구역 접근 감지 ▲얼굴 인식 출입 관리 ▲5G 이동형 영상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해 안전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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