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하키,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서 캐나다 제압

입력 2022.07.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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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첫 승을 따냈다.

한진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테르라사에서 열린 제15회 FIH 여자월드컵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캐나다를 3-2로 물리쳤다.

전날 아르헨티나에 0-4로 패한 우리나라는 김민지(인천시체육회)와 김선아(한국체대), 조혜진(아산시청)의 득점으로 1골 차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7일 스페인과 조 2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한다.

16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공동 개최하며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8강 진출 플레이오프를 벌여 이긴 나라가 8강에 합류한다.

우리나라는 1990년 3위가 월드컵 최고 성적이며 직전 대회인 2018년에는 12위를 기록했다.

<3일 전적>

▲ C조

한국(1승 1패) 3(1-1, 0-0, 0-0, 2-1)2 캐나다(2패)

아르헨티나(2승) 4-1 스페인(1승 1패)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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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여자하키,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서 캐나다 제압
    • 입력 2022-07-04 09:48:45
    연합뉴스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첫 승을 따냈다.

한진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테르라사에서 열린 제15회 FIH 여자월드컵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캐나다를 3-2로 물리쳤다.

전날 아르헨티나에 0-4로 패한 우리나라는 김민지(인천시체육회)와 김선아(한국체대), 조혜진(아산시청)의 득점으로 1골 차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7일 스페인과 조 2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한다.

16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공동 개최하며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8강 진출 플레이오프를 벌여 이긴 나라가 8강에 합류한다.

우리나라는 1990년 3위가 월드컵 최고 성적이며 직전 대회인 2018년에는 12위를 기록했다.

<3일 전적>

▲ C조

한국(1승 1패) 3(1-1, 0-0, 0-0, 2-1)2 캐나다(2패)

아르헨티나(2승) 4-1 스페인(1승 1패)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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