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2019년 북한 목선 나포 당시 합참의장 조사

입력 2022.07.04 (17:13) 수정 2022.07.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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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NLL을 넘어 남하한 북한 목선을 나포해 조사한 뒤 북한으로 송환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박한기 합참의장이 청와대 민정비서관실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합참의장은 사건이 발생한 뒤 정경두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고 선박을 나포했지만, 이후 청와대는 박 의장만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사 작전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을 직접 조사한 것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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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2019년 북한 목선 나포 당시 합참의장 조사
    • 입력 2022-07-04 17:13:59
    • 수정2022-07-04 17: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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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NLL을 넘어 남하한 북한 목선을 나포해 조사한 뒤 북한으로 송환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박한기 합참의장이 청와대 민정비서관실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합참의장은 사건이 발생한 뒤 정경두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고 선박을 나포했지만, 이후 청와대는 박 의장만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사 작전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을 직접 조사한 것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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