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릉 세계합창대회 D-1년, 대회 준비 본격 시작 외

입력 2022.07.04 (19:56) 수정 2022.07.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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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내년으로 미뤄진 강릉세계합창대회가 일 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습니다.

오늘(4일) 오후 강릉에서는 대회 프로그램 구성과 참가팀 모집 등에 대해 조언을 해줄 국내 지휘자 80여 명에 대한 강릉세계합창대회 자문단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조직위는 또, 오늘(4일) 저녁 경포해변에서 D-1년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과 세계합창대회기 인수 행사를 개최하는 등 대회 홍보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춘천시, ‘민생경제범대위’ 운영…고물가 대비

춘천시는 고물가와 경기둔화에 대비해 '춘천시 민생경제 범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민생범대위엔 한국은행과 중소벤처기업청 등 경제 관련 기관단체 20여 곳이 참여합니다.

민생범대위는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 물가 안정 해법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강원도, 고용 안정 ‘333 자금’ 9월 말까지 연장

강원도가 당초 올해 상반기 종료하려던 '333 자금' 사업 기간을 올해 9월 말까지 연장합니다.

또, 사업 규모도 기존 2,000억 원에서 2,250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333 자금'은 기업이, 정규직 직원을 신규 채용할 경우, 직원 1명당 3,000만 원을 무이자로 빌려준 뒤, 이 고용을 3년 이상 유지하면 해당 기업의 대출금의 30%를 강원도가 내주는 사업입니다.

강원창조센터, ‘창업 오디션’ 개최…중장년·청년 대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 강원 창업 오디션' 참가자를 이달(7월) 17일까지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중장년과 청년 2개 부문으로, 참가자에게는 아이디어 구체화와 발표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창업 교육이 제공됩니다.

이후 선발된 팀에는 강원혁신센터 공간 입주 우대와 맞춤형 경영 상담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춘천시, 지난해 외지인 2,600만 명 방문

춘천시가 KT의 통신망과 카드 사용 내역을 활용해 강촌과 남이섬 등 지역의 관광지 5곳의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외지인관광객 수는 2,60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0년보다는 10만 명 정도 많지만, 2019년 2,900만 명에 비해선 한참 모자란 수칩니다.

춘천시민과 외지인을 포함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명동 닭갈비 골목으로 지난해 방문객은 582만 명이었습니다.

국도 35호선 태백 삼수령 터널 모레부터 교통 통제

도로 침하와 균열이 발생했던 국도 35호선 태백 삼수령 터널 구간의 통행이 모레(6일)부터 한시적으로 통제됩니다.

태백시는 삼수령 터널 포함 1.6km 구간에서 도로 침하와 균열 예방을 위한 보강 공사와 터널 내부 도로 표지병 설치를 위해 모레부터 일주일 정도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는 또, 이 기간에 차량을 인근 구 도로로 우회하도록 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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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강릉 세계합창대회 D-1년, 대회 준비 본격 시작 외
    • 입력 2022-07-04 19:56:32
    • 수정2022-07-05 17:06:39
    뉴스7(춘천)
코로나19 영향으로 내년으로 미뤄진 강릉세계합창대회가 일 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습니다.

오늘(4일) 오후 강릉에서는 대회 프로그램 구성과 참가팀 모집 등에 대해 조언을 해줄 국내 지휘자 80여 명에 대한 강릉세계합창대회 자문단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조직위는 또, 오늘(4일) 저녁 경포해변에서 D-1년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과 세계합창대회기 인수 행사를 개최하는 등 대회 홍보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춘천시, ‘민생경제범대위’ 운영…고물가 대비

춘천시는 고물가와 경기둔화에 대비해 '춘천시 민생경제 범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민생범대위엔 한국은행과 중소벤처기업청 등 경제 관련 기관단체 20여 곳이 참여합니다.

민생범대위는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 물가 안정 해법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강원도, 고용 안정 ‘333 자금’ 9월 말까지 연장

강원도가 당초 올해 상반기 종료하려던 '333 자금' 사업 기간을 올해 9월 말까지 연장합니다.

또, 사업 규모도 기존 2,000억 원에서 2,250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333 자금'은 기업이, 정규직 직원을 신규 채용할 경우, 직원 1명당 3,000만 원을 무이자로 빌려준 뒤, 이 고용을 3년 이상 유지하면 해당 기업의 대출금의 30%를 강원도가 내주는 사업입니다.

강원창조센터, ‘창업 오디션’ 개최…중장년·청년 대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 강원 창업 오디션' 참가자를 이달(7월) 17일까지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중장년과 청년 2개 부문으로, 참가자에게는 아이디어 구체화와 발표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창업 교육이 제공됩니다.

이후 선발된 팀에는 강원혁신센터 공간 입주 우대와 맞춤형 경영 상담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춘천시, 지난해 외지인 2,600만 명 방문

춘천시가 KT의 통신망과 카드 사용 내역을 활용해 강촌과 남이섬 등 지역의 관광지 5곳의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외지인관광객 수는 2,60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0년보다는 10만 명 정도 많지만, 2019년 2,900만 명에 비해선 한참 모자란 수칩니다.

춘천시민과 외지인을 포함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명동 닭갈비 골목으로 지난해 방문객은 582만 명이었습니다.

국도 35호선 태백 삼수령 터널 모레부터 교통 통제

도로 침하와 균열이 발생했던 국도 35호선 태백 삼수령 터널 구간의 통행이 모레(6일)부터 한시적으로 통제됩니다.

태백시는 삼수령 터널 포함 1.6km 구간에서 도로 침하와 균열 예방을 위한 보강 공사와 터널 내부 도로 표지병 설치를 위해 모레부터 일주일 정도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는 또, 이 기간에 차량을 인근 구 도로로 우회하도록 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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