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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우크라 재건회의 “972조 원 필요”…푸틴 “작전 계속하라”
입력 2022.07.05 (06:24) 수정 2022.07.05 (08:1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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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 진행형입니다만 재건을 위한 움직임도 서서히 시작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스위스에 모여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를 열었는데 우리 돈 972조 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이른바 우크라이나 작전을 계속할 것을 러시아군에 지시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월 말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돌아온 일부 피란민들은 폐허로 변한 고향에서 망연자실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할 순 없습니다.

세계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38개 나라 외교 당국자와 14개 국제기구가 스위스에 모였습니다.

우선 피해 규모부터 확인했습니다.

천억 달러 이상의 기반시설이 파괴됐습니다.

필요한 돈만 7천5백억 달러, 우리돈 972조 원이 필요하다고 우크라이나는 밝혔습니다.

이중 상당 부분은 동결된 러시아 자산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니스 슈미갈/우크라이나 총리 : "피비린내 나는 전쟁으로 엄청난 파괴를 일으킨 것에 대해 러시아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동결된 러시아의 자산은 3,000억 달러에서 5,000억 달러에 달합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필요한 사업과 투자액을 묶고 사업 진행상황 등을 조율하겠다는 겁니다.

[폰데어라이엔/EU 집행위원장 : "유럽은 모든 단계마다 우크라이나의 편에 서야 할 특별한 책임과 전략적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복구와 개발계획, 우선 순위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전쟁을 계속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리시찬스크 점령으로 동부 루한스크주를 장악했지만, 다른 곳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우크라이나 내 다른 지역에서 특별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정지줍니다.

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권나영
  • 우크라 재건회의 “972조 원 필요”…푸틴 “작전 계속하라”
    • 입력 2022-07-05 06:24:15
    • 수정2022-07-05 08:10:54
    뉴스광장 1부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 진행형입니다만 재건을 위한 움직임도 서서히 시작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스위스에 모여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를 열었는데 우리 돈 972조 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이른바 우크라이나 작전을 계속할 것을 러시아군에 지시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월 말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돌아온 일부 피란민들은 폐허로 변한 고향에서 망연자실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할 순 없습니다.

세계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38개 나라 외교 당국자와 14개 국제기구가 스위스에 모였습니다.

우선 피해 규모부터 확인했습니다.

천억 달러 이상의 기반시설이 파괴됐습니다.

필요한 돈만 7천5백억 달러, 우리돈 972조 원이 필요하다고 우크라이나는 밝혔습니다.

이중 상당 부분은 동결된 러시아 자산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니스 슈미갈/우크라이나 총리 : "피비린내 나는 전쟁으로 엄청난 파괴를 일으킨 것에 대해 러시아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동결된 러시아의 자산은 3,000억 달러에서 5,000억 달러에 달합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필요한 사업과 투자액을 묶고 사업 진행상황 등을 조율하겠다는 겁니다.

[폰데어라이엔/EU 집행위원장 : "유럽은 모든 단계마다 우크라이나의 편에 서야 할 특별한 책임과 전략적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복구와 개발계획, 우선 순위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전쟁을 계속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리시찬스크 점령으로 동부 루한스크주를 장악했지만, 다른 곳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우크라이나 내 다른 지역에서 특별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정지줍니다.

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권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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