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방범용 CCTV 직접 관리…범죄 신속 대응

입력 2022.07.05 (07:44) 수정 2022.07.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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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각 마을이 관리해오던 방범용 CCTV를 직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순창군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보건의료원의 입원실 운영을 다시 시작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마을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직접 관리합니다.

그동안 보조금을 받아 각 마을이 설치해 관리해오던 방범용 CCTV를 앞으로는 시가 통합 관리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지금까지 전체 5백3개 마을 가운데 4백94개 마을에 CCTV를 설치한 데 이어 나머지 9개 마을도 올해 안에 모두 설치할 계획입니다.

[최영순/남원시 통합관제 담당 :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통해서 각종 사건 사고와 재난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힘써 가겠습니다."]

순창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보건의료원의 입원실 운영을 다시 시작합니다.

입원실은 9실 30병상으로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와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전문의를 배치해 입원환자를 진료할 예정입니다.

[차경화/순창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 :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일부 시설을 이용해야만 했던 군민들이 앞으로는 가까운 곳에서 좀 더 편안하게 입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장수군은 다음 달 말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섭니다.

안전관리요원 10명을 덕산계곡과 번암 요천, 토옥동 계곡 등에 배치해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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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방범용 CCTV 직접 관리…범죄 신속 대응
    • 입력 2022-07-05 07:44:08
    • 수정2022-07-05 08:39:48
    뉴스광장(전주)
[앵커]

남원시가 각 마을이 관리해오던 방범용 CCTV를 직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순창군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보건의료원의 입원실 운영을 다시 시작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마을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직접 관리합니다.

그동안 보조금을 받아 각 마을이 설치해 관리해오던 방범용 CCTV를 앞으로는 시가 통합 관리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지금까지 전체 5백3개 마을 가운데 4백94개 마을에 CCTV를 설치한 데 이어 나머지 9개 마을도 올해 안에 모두 설치할 계획입니다.

[최영순/남원시 통합관제 담당 :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통해서 각종 사건 사고와 재난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힘써 가겠습니다."]

순창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보건의료원의 입원실 운영을 다시 시작합니다.

입원실은 9실 30병상으로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와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전문의를 배치해 입원환자를 진료할 예정입니다.

[차경화/순창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 :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일부 시설을 이용해야만 했던 군민들이 앞으로는 가까운 곳에서 좀 더 편안하게 입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장수군은 다음 달 말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섭니다.

안전관리요원 10명을 덕산계곡과 번암 요천, 토옥동 계곡 등에 배치해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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