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5,174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2천5백여 명 늘어

경기도는 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17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인 4일보다 278명 늘었고,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지난달 28일에 비해서는 2천511명 증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5천 명대는 지난 5월 24일 이후 42일만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500만6천368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6천278명이 됐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7.6%로 전날보다 0.8%포인트 높아졌는데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6.0%로 전날보다 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8천20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2천471명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