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초기” 전북 479명 확진…확산세 지속

입력 2022.07.06 (10:24) 수정 2022.07.06 (1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도 코로나19 재유행 초기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확진자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5일) 479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습니다.

한 주 전보다 180여 명, 하루 전보다는 70여 명 늘었습니다.

나이별로는 20대가 100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4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감염재생산지수도 엿새 연속 1을 넘어 유행 지속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예전 사례를 보면 젊은 층을 통해 가족과 직장 내 전파가 시작되면서 노년층 확진자가 늘어나는 흐름이 있다”며,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재유행 초기” 전북 479명 확진…확산세 지속
    • 입력 2022-07-06 10:24:48
    • 수정2022-07-06 10:25:04
    전주
전북지역도 코로나19 재유행 초기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확진자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5일) 479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습니다.

한 주 전보다 180여 명, 하루 전보다는 70여 명 늘었습니다.

나이별로는 20대가 100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4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감염재생산지수도 엿새 연속 1을 넘어 유행 지속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예전 사례를 보면 젊은 층을 통해 가족과 직장 내 전파가 시작되면서 노년층 확진자가 늘어나는 흐름이 있다”며,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