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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상하이 노래방발 코로나 집단감염…사실상 전역 평일 전수검사
입력 2022.07.06 (11:28) 수정 2022.07.06 (11:28) 국제
두 달 넘게 봉쇄됐던 중국 상하이시가 노래방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도시 전체 차원의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상하이시는 어젯밤 낸 공고를 통해 내일까지 사흘에 걸쳐 징안구, 민항구, 푸둥신구 등 11개 구에서 전체 주민을 상대로 두 차례씩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 전체 16개 구 가운데 11개 구이지만 인구가 적은 교외 지역을 뺀 사실상 상하이 전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하이시는 전수 검사 기간 PCR 검사 음성 결과가 없으면 주민들이 단지 밖으로 나갈 수 없도록 했습니다.

상하이시가 지난달 1일 봉쇄 해제 이후 기업 업무와 상점 영업에 지장을 주는 평일에 전 도시 차원의 의무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처럼 시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선 것은 '제로 코로나'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다가 최근 노래방과 관련한 집단 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5일까지 푸퉈구의 한 노래방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 사례가 3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하루 상하이에서는 24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달 12일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한편 중국에선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남긴 대규모 봉쇄가 풀린 6월 이후 베이징·상하이 등 핵심 도시들의 코로나19 확산은 크게 진정됐지만, 여전히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그때마다 지역 봉쇄와 상점 폐쇄 등의 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상하이 노래방발 코로나 집단감염…사실상 전역 평일 전수검사
    • 입력 2022-07-06 11:28:11
    • 수정2022-07-06 11:28:44
    국제
두 달 넘게 봉쇄됐던 중국 상하이시가 노래방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도시 전체 차원의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상하이시는 어젯밤 낸 공고를 통해 내일까지 사흘에 걸쳐 징안구, 민항구, 푸둥신구 등 11개 구에서 전체 주민을 상대로 두 차례씩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 전체 16개 구 가운데 11개 구이지만 인구가 적은 교외 지역을 뺀 사실상 상하이 전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하이시는 전수 검사 기간 PCR 검사 음성 결과가 없으면 주민들이 단지 밖으로 나갈 수 없도록 했습니다.

상하이시가 지난달 1일 봉쇄 해제 이후 기업 업무와 상점 영업에 지장을 주는 평일에 전 도시 차원의 의무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처럼 시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선 것은 '제로 코로나'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다가 최근 노래방과 관련한 집단 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5일까지 푸퉈구의 한 노래방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 사례가 3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하루 상하이에서는 24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달 12일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한편 중국에선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남긴 대규모 봉쇄가 풀린 6월 이후 베이징·상하이 등 핵심 도시들의 코로나19 확산은 크게 진정됐지만, 여전히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그때마다 지역 봉쇄와 상점 폐쇄 등의 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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