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유치장 난동 부린 50대…주먹 휘둘러 경찰관 코뼈 골절
입력 2022.07.06 (15:57)
수정 2022.07.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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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유치장에서 피의자가 난동을 부리고 주먹을 휘둘러 경찰관이 다쳤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오늘(6일) 새벽 0시 10분쯤 유치장에 입감 중이던 50대 A씨가 화장실 변기를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갑작스런 행동에 경찰이 제지에 나섰지만, 이 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주먹에 경찰관 B 씨의 코뼈가 골절됐습니다.
A 씨는 어제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다 관내 통합유치장인 여주경찰서에 입감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해 조사하고 있으며,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A씨가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모발 등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여주경찰서는 오늘(6일) 새벽 0시 10분쯤 유치장에 입감 중이던 50대 A씨가 화장실 변기를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갑작스런 행동에 경찰이 제지에 나섰지만, 이 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주먹에 경찰관 B 씨의 코뼈가 골절됐습니다.
A 씨는 어제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다 관내 통합유치장인 여주경찰서에 입감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해 조사하고 있으며,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A씨가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모발 등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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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 유치장 난동 부린 50대…주먹 휘둘러 경찰관 코뼈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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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06 15:57:33
- 수정2022-07-06 16:00:33
경찰서 유치장에서 피의자가 난동을 부리고 주먹을 휘둘러 경찰관이 다쳤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오늘(6일) 새벽 0시 10분쯤 유치장에 입감 중이던 50대 A씨가 화장실 변기를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갑작스런 행동에 경찰이 제지에 나섰지만, 이 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주먹에 경찰관 B 씨의 코뼈가 골절됐습니다.
A 씨는 어제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다 관내 통합유치장인 여주경찰서에 입감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해 조사하고 있으며,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A씨가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모발 등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여주경찰서는 오늘(6일) 새벽 0시 10분쯤 유치장에 입감 중이던 50대 A씨가 화장실 변기를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갑작스런 행동에 경찰이 제지에 나섰지만, 이 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주먹에 경찰관 B 씨의 코뼈가 골절됐습니다.
A 씨는 어제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다 관내 통합유치장인 여주경찰서에 입감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해 조사하고 있으며,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A씨가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모발 등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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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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