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다음 뉴스’ 8월말 개편…“MY뉴스 탭 신설”

입력 2022.07.06 (16:37) 수정 2022.07.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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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포털사이트 다음의 모바일 첫 화면이 개편됩니다.

올해 1월 도입됐던 ‘My뷰’와 ‘발견’ 탭은 7개월 만에 사라지며, 이용자가 언론사를 설정해 모아서 보는 ‘MY뉴스’ 탭이 신설됩니다.

카카오는 오늘(6일) 다음뉴스 파트너들을 초청해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8월 말로 예정된 다음뉴스 개편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는 언론사 편집권 강화를 위해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전용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언론사는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려는 주요뉴스, 기획뉴스, 동영상 등을 편집할 수 있고 인·아웃링크 방식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행 ‘뉴스’ 탭은 유지되며, 다음 제휴 언론사들이 선정한 뉴스를 대상으로 ‘최신순’, ‘개인화순’, ‘열독률순’ 등 3가지 배열 방식을 제공합니다.

기존 ‘뉴스’ 탭 옆에 나란히 ‘MY뉴스’ 탭이 신설되는데 이용자가 원하는 언론사의 뉴스 판을 모아서 구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네이버 채널 구독과 비슷합니다.

지난 1월 다음모바일에 들어온 콘텐츠 배치(큐레이션) 서비스 ‘My뷰’와 에디터들이 매일 발행하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발견’ 탭은 사라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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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6 16:37:22
    • 수정2022-07-06 16:42:09
    IT·과학
8월 말 포털사이트 다음의 모바일 첫 화면이 개편됩니다.

올해 1월 도입됐던 ‘My뷰’와 ‘발견’ 탭은 7개월 만에 사라지며, 이용자가 언론사를 설정해 모아서 보는 ‘MY뉴스’ 탭이 신설됩니다.

카카오는 오늘(6일) 다음뉴스 파트너들을 초청해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8월 말로 예정된 다음뉴스 개편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는 언론사 편집권 강화를 위해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전용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언론사는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려는 주요뉴스, 기획뉴스, 동영상 등을 편집할 수 있고 인·아웃링크 방식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행 ‘뉴스’ 탭은 유지되며, 다음 제휴 언론사들이 선정한 뉴스를 대상으로 ‘최신순’, ‘개인화순’, ‘열독률순’ 등 3가지 배열 방식을 제공합니다.

기존 ‘뉴스’ 탭 옆에 나란히 ‘MY뉴스’ 탭이 신설되는데 이용자가 원하는 언론사의 뉴스 판을 모아서 구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네이버 채널 구독과 비슷합니다.

지난 1월 다음모바일에 들어온 콘텐츠 배치(큐레이션) 서비스 ‘My뷰’와 에디터들이 매일 발행하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발견’ 탭은 사라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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