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즈상’ 허준이, 수포자 아니었지만 “수학만 빼고 잘했어요”

입력 2022.07.06 (1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계 수학자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석학 교수가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했습니다. 허 교수는 2012년 리드 추측을 시작으로 강한 메이슨 추측, 다우링-윌슨 추측, 로타 추측 등 수학계의 오랜 난제들을 차례로 증명해 일찌감치 이 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됐었는데요. 허 교수는 NYT와의 인터뷰에서 "난 수학만 빼고 과목 대부분을 꽤 잘했다"며 "특히 수학은 평균적으로 보통이었다. 어떤 시험에선 그럭저럭 잘했지만, 다른 시험에선 거의 낙제할 뻔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뉴스맛집' 뉴쉐린가이드에서 허 교수의 필즈상 수상 소식을 상세히 풀어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필즈상’ 허준이, 수포자 아니었지만 “수학만 빼고 잘했어요”
    • 입력 2022-07-06 17:33:01
    용감한라이브
한국계 수학자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석학 교수가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했습니다. 허 교수는 2012년 리드 추측을 시작으로 강한 메이슨 추측, 다우링-윌슨 추측, 로타 추측 등 수학계의 오랜 난제들을 차례로 증명해 일찌감치 이 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됐었는데요. 허 교수는 NYT와의 인터뷰에서 "난 수학만 빼고 과목 대부분을 꽤 잘했다"며 "특히 수학은 평균적으로 보통이었다. 어떤 시험에선 그럭저럭 잘했지만, 다른 시험에선 거의 낙제할 뻔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뉴스맛집' 뉴쉐린가이드에서 허 교수의 필즈상 수상 소식을 상세히 풀어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