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눈] 월세 받는다고 샀는데…기획부동산 사기

[앵커]

앞서 짧은 영상 보셨는데요,

대전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수백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의혹과 관련해 이한나 변호사와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변호사가 이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봤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 먼저 짚어주시죠.

[앵커]

의문이 드는 건 부동산을 살 때, 세입자가 누구인지, 월세인지 전세인지 확인할 수 없었냐는 겁니다.

이렇게까지 피해가 컸던 이유는 뭔가요?

[앵커]

시세차익과 월세 보장을 미끼로 한 이런 사기가 오피스텔에서 자주 일어난다고 하는데, 왜 그런 건가요?

[앵커]

그렇다면 매수자 입장에서, 또 세입자 입장에서 이런 사기 피해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