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정 출범…첨단지식산업도시 육성

입력 2022.07.07 (23:44) 수정 2022.07.08 (0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어서 민선 8기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이 이끄는 춘천시의 고민을 살펴봅니다.

육동한 신임 춘천시장은 첨단지식산업을 육성하는 미래 먹거리 개발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육동한 춘천시장이 첫 번째로 그리는 춘천은 첨단지식산업도시입니다.

기존의 바이오와 의료 등 첨단기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융합하고 디지털화하는 첨단지식산업을 육성하는 겁니다.

학교와 기업, 연구소를 연계한 교육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육도시도 7대 시정목표에 포함됐습니다.

고품격의 관광문화도시, 쾌적한 주거환경과 수준 높은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도 지향합니다.

역점시책추진단을 구성해, 전략 사업과 교육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대응책과 사업 개발 등에 나섭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춘천의 대학들, 여러기업들과 협력을 해서 춘천이 도약할 수 있는 산업적 기반을 새로이 하는 준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춘천 시민사회단체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의 조속한 실시와 함께 주민자치 행정의 기조가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권오덕/춘천시민연대 대표 : "여기에 시민들의 자치역량들, 참여역량들을 결합하는 일정의 거버넌스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의 미래를 앞당길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중앙에서의 행정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춘천세일즈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춘천시의 시정 표어는 시민 성공시대 다시 뛰는 춘천입니다.

춘천시민들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서 춘천시가 한발 더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육동한 춘천시정 출범…첨단지식산업도시 육성
    • 입력 2022-07-07 23:44:50
    • 수정2022-07-08 00:00:03
    뉴스9(강릉)
[앵커]

이어서 민선 8기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이 이끄는 춘천시의 고민을 살펴봅니다.

육동한 신임 춘천시장은 첨단지식산업을 육성하는 미래 먹거리 개발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육동한 춘천시장이 첫 번째로 그리는 춘천은 첨단지식산업도시입니다.

기존의 바이오와 의료 등 첨단기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융합하고 디지털화하는 첨단지식산업을 육성하는 겁니다.

학교와 기업, 연구소를 연계한 교육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육도시도 7대 시정목표에 포함됐습니다.

고품격의 관광문화도시, 쾌적한 주거환경과 수준 높은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도 지향합니다.

역점시책추진단을 구성해, 전략 사업과 교육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대응책과 사업 개발 등에 나섭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춘천의 대학들, 여러기업들과 협력을 해서 춘천이 도약할 수 있는 산업적 기반을 새로이 하는 준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춘천 시민사회단체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의 조속한 실시와 함께 주민자치 행정의 기조가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권오덕/춘천시민연대 대표 : "여기에 시민들의 자치역량들, 참여역량들을 결합하는 일정의 거버넌스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의 미래를 앞당길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중앙에서의 행정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춘천세일즈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춘천시의 시정 표어는 시민 성공시대 다시 뛰는 춘천입니다.

춘천시민들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서 춘천시가 한발 더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