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7.08 (00:12) 수정 2022.07.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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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시흥시 비닐하우스 화재로 농가 피해가 컸습니다.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까?

[답변]

예, 다행히 없었습니다.

비닐하우스 화재는 어제 오후 6시쯤 발생했는데요, 비닐하우스에 보관 중이던 경운기 등 농기구 여러 대가 불에 타 망가졌고, 비닐하우스 2동은 뼈대만 남긴 채 모두 불탔습니다.

어제 낮 1시쯤 경기도 부천시 굴포천의 '삼정 고가도로' 아래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굴포천 양측 풀숲과 수중 수색까지 한 끝에, 신고 1시간여 만에 30대 남성을 발견했지만, 이미 숨져 있었습니다.

어제 새벽 3시 반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건물 1층 가게 미니 냉장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제때 정상 작동해 불은 가게 일부만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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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7-08 00:12:54
    • 수정2022-07-08 00: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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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시흥시 비닐하우스 화재로 농가 피해가 컸습니다.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까?

[답변]

예, 다행히 없었습니다.

비닐하우스 화재는 어제 오후 6시쯤 발생했는데요, 비닐하우스에 보관 중이던 경운기 등 농기구 여러 대가 불에 타 망가졌고, 비닐하우스 2동은 뼈대만 남긴 채 모두 불탔습니다.

어제 낮 1시쯤 경기도 부천시 굴포천의 '삼정 고가도로' 아래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굴포천 양측 풀숲과 수중 수색까지 한 끝에, 신고 1시간여 만에 30대 남성을 발견했지만, 이미 숨져 있었습니다.

어제 새벽 3시 반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건물 1층 가게 미니 냉장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제때 정상 작동해 불은 가게 일부만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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