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작가 필립 그뢰징어 아시아 첫 개인전

입력 2022.07.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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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중견 작가 필립 그뢰징어(PHILIP GRÖZINGER)의 아시아 첫 개인전 가 다음 달 25일(목)까지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초이앤초이갤러리와 강남구 청담동 호리아트스페이스, 아이프라운지 등 세 곳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필립 그뢰징어의 작품은 화면을 채운 화려하고 현란한 색채로 인해 생동감이 넘치지만, 그 이면에는 현대인이 느끼는 불안과 고독, 슬픔과 기쁨, 혼돈 등 다양한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

작가는 빠른 속도감으로 즉흥적이고 순발력 넘치는 조형 어법을 구사하고, 오일과 아크릴, 파스텔, 스프레이 페인트 등 재료에도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특정 미술 사조나 스타일에도 얽매이지 않으며, 작가만의 방식으로 상상력의 지평을 특유의 추상적인 서사로 구현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런 작가의 회화와 색채 드로잉 등 80여 점을 선보입니다.

필립 그뢰징어는 1972년 독일의 옛 동독 브라운슈바이크 시에서 태어나, 브라운슈바이크 예술아카데미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덴마크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세계 각지의 다양한 기획전에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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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8 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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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중견 작가 필립 그뢰징어(PHILIP GRÖZINGER)의 아시아 첫 개인전 가 다음 달 25일(목)까지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초이앤초이갤러리와 강남구 청담동 호리아트스페이스, 아이프라운지 등 세 곳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필립 그뢰징어의 작품은 화면을 채운 화려하고 현란한 색채로 인해 생동감이 넘치지만, 그 이면에는 현대인이 느끼는 불안과 고독, 슬픔과 기쁨, 혼돈 등 다양한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

작가는 빠른 속도감으로 즉흥적이고 순발력 넘치는 조형 어법을 구사하고, 오일과 아크릴, 파스텔, 스프레이 페인트 등 재료에도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특정 미술 사조나 스타일에도 얽매이지 않으며, 작가만의 방식으로 상상력의 지평을 특유의 추상적인 서사로 구현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런 작가의 회화와 색채 드로잉 등 80여 점을 선보입니다.

필립 그뢰징어는 1972년 독일의 옛 동독 브라운슈바이크 시에서 태어나, 브라운슈바이크 예술아카데미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덴마크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세계 각지의 다양한 기획전에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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