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직장협 “경찰국은 독재 회귀…철회해야”
입력 2022.07.08 (10:00)
수정 2022.07.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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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전·현직 경찰관들이 정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전남경우회와 전남경찰직장협의회는 어제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은 경찰의 독립 기관 지위를 훼손하고 정치 예속화로 이어지는 독재시대 치안본부로의 회귀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경찰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해 국가경찰위원회를 독립 합의제 기관으로 바꾸고, 국가수사본부를 뒷받침할 제도와 민주적인 경찰 통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경우회와 전남경찰직장협의회는 어제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은 경찰의 독립 기관 지위를 훼손하고 정치 예속화로 이어지는 독재시대 치안본부로의 회귀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경찰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해 국가경찰위원회를 독립 합의제 기관으로 바꾸고, 국가수사본부를 뒷받침할 제도와 민주적인 경찰 통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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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 직장협 “경찰국은 독재 회귀…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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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08 09:59:59
- 수정2022-07-08 10:37:51
전남의 전·현직 경찰관들이 정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전남경우회와 전남경찰직장협의회는 어제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은 경찰의 독립 기관 지위를 훼손하고 정치 예속화로 이어지는 독재시대 치안본부로의 회귀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경찰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해 국가경찰위원회를 독립 합의제 기관으로 바꾸고, 국가수사본부를 뒷받침할 제도와 민주적인 경찰 통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경우회와 전남경찰직장협의회는 어제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은 경찰의 독립 기관 지위를 훼손하고 정치 예속화로 이어지는 독재시대 치안본부로의 회귀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경찰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해 국가경찰위원회를 독립 합의제 기관으로 바꾸고, 국가수사본부를 뒷받침할 제도와 민주적인 경찰 통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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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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