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에서 굴착기에 치여 초등학생 사망…‘신호위반’이 원인
입력 2022.07.08 (10:54)
수정 2022.07.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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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이 굴착기에 치여 숨진 사고는 굴착기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어젯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인근 물류센터 공사 현장에서 일을 마치고 차고지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4시쯤 평택시 청북읍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 2명이 A 씨가 몰던 굴착기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11살 초등학생이 숨졌고, 함께 있던 다른 초등학생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3km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어젯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인근 물류센터 공사 현장에서 일을 마치고 차고지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4시쯤 평택시 청북읍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 2명이 A 씨가 몰던 굴착기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11살 초등학생이 숨졌고, 함께 있던 다른 초등학생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3km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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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존에서 굴착기에 치여 초등학생 사망…‘신호위반’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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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08 10:54:26
- 수정2022-07-08 10:56:52
경기도 평택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이 굴착기에 치여 숨진 사고는 굴착기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어젯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인근 물류센터 공사 현장에서 일을 마치고 차고지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4시쯤 평택시 청북읍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 2명이 A 씨가 몰던 굴착기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11살 초등학생이 숨졌고, 함께 있던 다른 초등학생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3km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어젯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인근 물류센터 공사 현장에서 일을 마치고 차고지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4시쯤 평택시 청북읍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 2명이 A 씨가 몰던 굴착기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11살 초등학생이 숨졌고, 함께 있던 다른 초등학생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3km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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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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