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리수술 의혹’ 병원장 영장신청…검찰, 기각
입력 2022.07.09 (11:02)
수정 2022.07.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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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료기구 업체 직원들에게 대리수술을 시켰다는 혐의로 서울 서초구의 한 관절치료 전문 병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관절치료 전문병원의 병원장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이 주된 불청구 사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인공관절과 연골치료제 등을 공급하는 의료기구 업체를 자회사로 설립한 뒤 업체 직원들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와 의료기구 업체 대표 B 씨, 대리수술에 가담한 업체 직원들 등 10명이 넘는 피의자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관절치료 전문병원의 병원장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이 주된 불청구 사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인공관절과 연골치료제 등을 공급하는 의료기구 업체를 자회사로 설립한 뒤 업체 직원들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와 의료기구 업체 대표 B 씨, 대리수술에 가담한 업체 직원들 등 10명이 넘는 피의자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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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대리수술 의혹’ 병원장 영장신청…검찰,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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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09 11:02:55
- 수정2022-07-11 10:33:19
경찰이 의료기구 업체 직원들에게 대리수술을 시켰다는 혐의로 서울 서초구의 한 관절치료 전문 병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관절치료 전문병원의 병원장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이 주된 불청구 사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인공관절과 연골치료제 등을 공급하는 의료기구 업체를 자회사로 설립한 뒤 업체 직원들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와 의료기구 업체 대표 B 씨, 대리수술에 가담한 업체 직원들 등 10명이 넘는 피의자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관절치료 전문병원의 병원장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이 주된 불청구 사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인공관절과 연골치료제 등을 공급하는 의료기구 업체를 자회사로 설립한 뒤 업체 직원들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와 의료기구 업체 대표 B 씨, 대리수술에 가담한 업체 직원들 등 10명이 넘는 피의자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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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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