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대선 단일화에 7억 원 투자각서 활용은 허무맹랑한 음해”

입력 2022.07.09 (18:01) 수정 2022.07.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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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측은 이준석 대표 측근인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이 작성한 ‘7억 원 투자각서’가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활용됐다는 JTBC 보도에 대해 “허무맹랑한 음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 측은 오늘(9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후보 단일화는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사명과 국가를 정상화시키라는 국민적 명령에 따른 순수한 헌신과 결단”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후보 단일화와 정권교체의 대의를 훼손시키기 위한 어떠한 시도도 국민적 공분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할 것이며 관련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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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9 18:01:10
    • 수정2022-07-09 18:02:09
    정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측은 이준석 대표 측근인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이 작성한 ‘7억 원 투자각서’가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활용됐다는 JTBC 보도에 대해 “허무맹랑한 음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 측은 오늘(9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후보 단일화는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사명과 국가를 정상화시키라는 국민적 명령에 따른 순수한 헌신과 결단”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후보 단일화와 정권교체의 대의를 훼손시키기 위한 어떠한 시도도 국민적 공분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할 것이며 관련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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